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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를 향한 독일 방송인의 인종차별 발언

wintiall 2021. 2.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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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9시(현지시간)경 독일 방송인 마티아스 마투시크(Matthias Matuschik)는 라디오 방송 '바이에른3'에서 BTS의 'MTV 언플러그드' 공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방탄 소년단. 그리고 방탄 소년단은 실제로 MTV Unplugged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년 밴드와 함께 Unplugged! 그것만으로는 역설적입니다! 예? Coldplay의 Fix You에서 "이건 신성 모독입니다!"라고 말하며 무신론자로서 그게 바로 제가 말하는 것입니다! 이건 ... 이건 신성 모독입니다. 이건 당신이 할 것입니다 ... 이건 북한에서 휴가를 떠날 것입니다 앞으로 20 년 동안! " (*독일어 구글 번역이라 내용이 조금 이상합니다ㅜㅜ)

 

이외에도 "조그만 녀석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유사한 "s **** y 바이러스"라고 부르며 "곧 이에 대한 예방 접종이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노골적으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전세계의 아미들은 마투시크의 사과를 촉구하며 SNS에 '바이에른3은 인종차별주의자(Bayern3Racist)' '바이에른3의 사과(Bayern3Apologize)' '인종차별은 의견이라 할 수 없다(RacismIsNotAnOpinion)'는 해시태그를 게시하고 있으며, 논란이 격화되자 바이에른 3의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와 같은 의견은 마투시크 개인의 의견"이라며 마투시크를 두둔하는듯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항의는 더욱더 거세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느 트위터 사용자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인종 차별적 일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전체에 대해서도 인종 차별적이다. 인종 차별 주의자는 의견이 아니라 이 말을 들은 모든 아시아인에게 불쾌감을 준다. 이런 종류의 인종 차별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썼습니다.

 

 

BTS의 인기가, 그리고 그들의 실력이 너무나도 출중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시기와 질투, 모함을 받는 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모든 안티들을 잠재우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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