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티얼

로블록스가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미국에서는 2억명이상의 사용자를 가진 사이트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큰 유명세는 없는 편인데요. 그래도 꾸준히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로블록스는 2004년 데이비드 바수츠키와 에릭 카셀(Erik Cassel)이 설립한 Roblox Corporation에서 만든 게임 플랫폼입니다. 에릭 카셀과 데이비드 바수츠키가 공동으로 창립한 로블록스는 에릭 카셀이 2013년 병으로 사망하고 현재는 데이비드 바수츠키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내의 캐릭터가 레고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있고 마인크래프트처럼 일정한 공간에 대한 구성을 사용자가 직접 할수 있다는점이 매력포인트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느낌자체가 초딩을 위한 게임같은 이미지..

요즘 쿠키런 킹덤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 쿠키런 시절 잠깐 했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낯익은 캐릭터들이 보기 좋았어요. 처음에는 레벨업이 너무 빠르고 다이아도 많이 줘서 아주 좋아라 했었는데, 랩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노가다의 길로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게임은 무조건 무과금을 원칙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현질 같은 건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더 할지도 모르는데 돈을 투자하는 건 너무 아깝게 느껴지더라고요. 앞으로도 몇 년은 푹 빠져서 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과금도 생각해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그 정도는 아니라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물어보고 팀 구성도하고 마을도 세팅을 하는 재미가 제법 쏠쏠합니다. 지금은 젤리가 부족해서 아주 곤욕을 치르고 있지만 말입니다.ㅜㅜ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