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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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쿠키런 킹덤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 쿠키런 시절 잠깐 했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낯익은 캐릭터들이 보기 좋았어요.

 

처음에는 레벨업이 너무 빠르고 다이아도 많이 줘서 아주 좋아라 했었는데, 랩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노가다의 길로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게임은 무조건 무과금을 원칙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현질 같은 건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더 할지도 모르는데 돈을 투자하는 건 너무 아깝게 느껴지더라고요.

 

앞으로도 몇 년은 푹 빠져서 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과금도 생각해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그 정도는 아니라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물어보고 팀 구성도하고 마을도 세팅을 하는 재미가 제법 쏠쏠합니다.

 

지금은 젤리가 부족해서 아주 곤욕을 치르고 있지만 말입니다.ㅜㅜ

 

그래도 다이아 3,000개 모아서 스페셜 쿠키 뽑을 때는 정말 스릴 넘치고 재미있습니다. 이 맛에 쿠키런 킹덤을 하는 것이겠죠.

 

며칠 전에는 아마존 웹서버가 뻑이 나는 바람에 쿠키런 킹덤이 접속이 되지 않았었죠. 몇 번 그랬었는데 며칠 전이 아마도 가장 긴 접속 불가 상황이었을 겁니다.

 

그다음 날 보석을 많이 줘서 화가 좀 풀리긴 했지만 갑자기 안되니까 좀 답답하더군요. 나름 쿠키런에 빠져있었나 봅니다.

 

참고로 저는 다크초코/에스프레소/자색고구마/허브/석류 조합에 보물은 뿔/무공비급/젤리시계 입니다.